책 이야기-★/컴퓨터+IT 썸네일형 리스트형 「거의 모든 IT의 역사」를 읽고 이 책은 역사적 흐름을 타고 전개되고 세 명의 주인공이 등장한다. 스티브 잡스, 빌 게이츠, 에릭 슈미트는 각각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구글을 대표한다. 마치 삼국지를 읽는 것처럼 흥미로웠다. 이 책이 발간된 것이 2010년이므로 그 당시에 IT 세계를 주도하던 세 기업의 대표를 모티브로 서사가 진행되는 것 같다. 이들 외에도 래리 페이지, 팀 쿡 등 여러 사람이 등장한다. 이 책을 읽으면서 몇 가지 생각이 들었다. 1. 결국 세상을 바꾸는 건 '사람'이다. 그것이 소비자든 생산자든 모든 산업은 사람에 의한, 사람에 관한, 사람의 이야기라는 생각이 들었다. 마치 기술과 과학이 이 세상을 온전히 이끌어가는 것처럼 보이지만, 더 좋은 성능을 가진 하드웨어가 가격때문에 단종되기도 하고, 가격이 너무 싸서 마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