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인조르바 썸네일형 리스트형 (19.05.04 토) 데미안과 친구들 내게는 아주 소중한 친구들이 있다. 그 친구들과 '데미안의 친구들'이라는 모임을 만들었다. 마음 속에서 솟아나오는 그것을 살려고 노력한 시간을 서로 나누는 모임이다. 내 영혼을 채우는 아주 소중한 모임이라 할 수 있겠지! 어제 첫 모임이었다. 첫 모임인만큼 자기 인생에 흔적을 남긴 문구를 나누었다. 내게 영향을 준 책이 꽤 많은데 이번이 첫 모임인만큼 내게 처음으로 울림을 준 존 스튜어트 밀의 자유론의 한 구절을 인용했다. 조르바의 춤을 함께 익히며 청년광장에서 춤을 췄다. https://www.youtube.com/watch?v=eElfDeVxSaQ 근육이 흐르는 대로 몸을 움직였고 소리지르고 싶은 만큼 소리를 질렀다. 내 안에서 솟아나오는 그것을 느껴보려고 노력했다. 아 삶이여! 잊지못할 밤이었다.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