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예측」은 국제 저널리스트 오노 가즈모토가 유발 하라리, 제러드 다이아몬드 등 세계적인 석학 8명을 만나 대담한 것을 글로 옮긴 것이다. 짧고 문장이 편했을 뿐더러 내용 자체가 학술적이지 않아서 술술 읽혔다. 왠만한 소설보다 술술 읽혔다는 점에서 원작자와 번역가 모두의 필력이 상당한 것 같다.
프롤로그
1장 인류는 어떤 운명을 맞이할 것인가(유발 하라리)
2장 현대 문명은 지속할 수 있는가(재레드 다이아몬드)
3장 인공지능을 어떻게 통제할 것인가(닉 보스트롬)
4장 100세 시대는 삶을 어떻게 바꾸는가(린다 그래튼)
5장 기술이 인간을 행복하게 해주는가(다니엘 코엔)
6장 무엇이 민주주의를 위협하는가(조앤 윌리엄스)
7장 혐오와 갈등은 사회를 어떻게 분열시키는가(넬 페인터)
8장 핵 없는 동북아는 가능한가(윌리엄 페리)
에필로그
이상은 이 책의 목차이다. 쉽게, 어떤 통찰을 접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일독을 권한다. 각 부분을 읽으면서 관심가는 주장을 한 사람이 있으면 그 사람의 다른 저작을 읽는 것도 좋은 독법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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