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젠베르크의 '부분과 전체'를 읽으며 가슴 깊이 새긴 문구가 있다.
'결과의 정당성은 우리가 알 수 없다. 우리가 판단할 수 있는 건 오로지 절차적 정당성이며, 주장에 자신이 없는 사람은 대게 절차적 정당성을 어긴다. 그래서 난 주장을 판단할 때 그가 어떤 식으로 주장을 펴는지를 본다.'
세상을 조금 더 좋은 곳으로 바꾸고 싶다고하면서 메시지를 차단하고, 댓글을 막아 놓는 사람이 많다.
세상을 바꾸고 싶은게 아니라 그대들이 바뀌기 싫은 건 아닌지.
오늘도 갑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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