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에 여러가지 특별한 일이 있다. 체육대회부터 각종 공모전과 리그까지... 고등학교를 졸업하면 작별하게되는 여러 행사들을 소소하게나마 즐길 수 있는 공간이 군대라고 생각한다. 아주 월등한 실력이 아니더라도 재미삼아 대회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사회인에게는 주어지기 힘들다는 느낌이 들기 때문이다. 친구들은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며 갸우뚱하지만, 아무튼 나는 그렇다!
그 공모전들 중에 보안 공모전이 있는데 참여할 생각이다. 아이디어가 떠올라서 이곳저곳에 감수를 받아봤는데 반응이 썩 나쁘지 않았다! 지난 번 독후감 공모전에서 운 좋게 수상해서 상품을 받았었는데, 이번에도 꼭! 당선됐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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