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스피노자 『에티카』와 『지성교정론』을 다 읽었는데, 기존까지 가졌던 『에티카에 대한 선입견과 직접 읽어나가면서 얻은 해석이 달라서 당황했다. 처음에는 『에티카』에 나오는 '필연'이 과학적 인과관계인 줄 알았는데 읽어나갈수록 그게 아니라고 느꼈다. 한번 더 정독하면서 『에티카』에 나오는 '필연'이 무엇인지 정립해야겠다!
'일상 생활-★' 카테고리의 다른 글
후임이 갑자기 너무많이 들어오셨다... (0) | 2017.11.25 |
---|---|
UN 기념공원을 다녀와서 (0) | 2017.11.17 |
김해 국립 박물관을 갔다! -2 (0) | 2017.11.01 |
은유놀이 (0) | 2017.11.01 |
김해 국립 박물관에 갔다! (0) | 2017.10.28 |